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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직거래 사기 주의…피해 건수 2년새 50%↑

운영자 | 2015-09-21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지난 1월 25일 김모씨는 한 인터넷중고차 직거래사이트에서 그랜저 HG 차량을 판매한다는 이모씨를 만났다. 흥정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이씨는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자기 회사의 상사에게 차량을 매각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급한 마음이 든 나머지 “상사보다 돈을 더 주겠다”면서 이씨를 만류한 다음, 이씨 명의 계좌에 세 차례에 걸쳐 총 1800만원을 입금했다. 김씨는 자동차등록증과 계좌번호 등을 확인, 두 개의 명의가 일치해 이씨를 믿었다고 한다. 그러나 차량을 받기로 했던 충남 태안의 모 터미널까지 내려간 다음날까지도 이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김씨는 “뭐가 씌웠는지 경솔하게 돈을 송금하고 말았다”며 “큰 자책감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중고차 직거래가 늘고 관련 사이트도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사기 피해 역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123RF]

인터넷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 치트’는 “본 사이트에 접수된 중고차 사기 피해 건수는 2012년 704건, 2013년 834건, 지난해 1061건으로 2년 사이 5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많은 피해 사례는 다른 중고사기와 흡사하게 간략한 확인 절차만 거쳤다가 돈을 송금하고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A씨는 지난 4월 23일 한 인터넷 블로그에서 중고차 판매 글을 보고 간단한 확인 절차만 거쳐 계약금300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상대방은 계속된 핑계로 거래를 미루더니 연락이 끊기고 말았다.

차량을 렌트해주었다가 환불 없이 다시 차량을 가져가 피해를 입은 사례도 있었다.

지난 1월 7일 B씨는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장기 렌트카를 구한다는 글을 올리고 인천에서 김모씨를 만났다. B씨는 135만원을 주고 두달간 차량을 빌리기로 합의했다. 80만원은 보증금으로 반납 시 돌려받기로 했다. 차를 가져온 지 보름 뒤, 갑자기 김씨에게 연락이 왔다. “갑자기 사정이 생겼다”며 차를 도로 가져가겠다는 것이었다.

황당한 B씨는 “환불해주면 차량을 돌려주겠다”고 했으나, 며칠 후 집 앞에 세워둔 차량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김씨가 복사해둔 차키로 차량을 그냥 가져간 것이었다. 그날로 김씨와의 연락도 끊겼다.

경찰은 중고차 업체의 광고 허위매물 시비 탓에 중고차 직거래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관련 피해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중고차 직거래 사이트가 수십개씩 생기고 있지만 거래안전이나 상대방 신분에 대한 보장장치 등은 부실한 실정”이라며 “다른 물품에 비해 거액이 오고가는 만큼 사기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거래 시 신중하게 결정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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